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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남원코리아오픈 롤러선수권대회 김성진 배틀·시니어男 프리스타일 2관왕

남원춘향골체육공원내 롤러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2 남원코리아오픈선수권대회가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연일 불꽃튀는 열전이 펼쳐지고 있다.

 

슬라럼 마지막 경기일인 지난 22일, 대회 하이라이트 종목인 시니어남자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세계랭킹 1위인 김성진(한국)이 배틀(Battle)부문 우승에 이어 1위를 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이충군(한국), 3위는 구오팡(중국)이 차지했다.

 

시니어여자 프리스타일 부문에서는 맹윤(중국)이 1위를 했고, 세계선수권대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한 보이코마리나(우크라이나)가 2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클라우디아(폴란드)가 3위에 올랐다.

 

2인 1조로 벌어지는 페어(Pair)부문에서는 한국의 김성진, 이충군 선수가 1위를 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2위는 한국의 유진성, 김태빈 선수가 차지했으며, 3위는 대만의 황유쉔, 왕센엔 선수가 차지했다.

 

스피드 트랙경기에서는 한국 롤러스포츠의 간판스타 우효숙(청주시청)이 24점을 기록, 10점을 획득한 장수지(안양시청)을 큰 점수차이로 따돌리며 여대일 EP10,000m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남대일 EP10,000m 에서 1위는 12점을 얻은 최광호(대구시체육회), 2위는 10점을 얻은 손근성(경남도청), 3위는 이훈희(전북체육회)가 차지했다.

 

2012 남원코리아오픈선수권대회는 지난 21일 시작돼 29일까지 계속된다.

 

대회는 대한롤러경기연맹과 남원시가 주최하고, 전북롤러경기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열려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스피드(트랙, 로드), 인라인하키, 슬라럼 부문에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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