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운봉읍애향회(회장 오석순)는 지리산 바래봉 철쭉이 최근 적당한 강우량과 기온으로 2006년 이후 개화상태가 제일 양호한 가운데 정상부(팔랑치~부운치) 중심으로 피어나고 있어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화사한 철쭉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는 19일에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지리산바래봉 철쭉 시낭송회가, 20일에는 풍물단 공연과 옥카리나 연주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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