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영선고 유도 '최강 과시'

YMCA 전국유도대회 개인전 금·단체전 3위 / 박다운 선수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 '겹경사'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YMCA 전국유도대회가 3일간의 열전끝에 23일 폐막한 가운데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와 여고부에서 소중한 금메달을 한개씩 따냈고, 단체전에서도 영선고가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영선고 박다운 선수는 여고 -57kg 경기에 출전, 개인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아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도 여고부 3위에 올랐다.

 

남고부 개인전에서 원광고 정지형은 +100kg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원광고 신재용은 -60kg급 2위에 올랐다.

 

여고부 개인전에서 영선고 박다운 선수는 -57kg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체고 박은이, 영선고 김지수·엄다현은 각각 2위에 랭크됐다.

 

영선고 신유용·이해진과 전북체고 이다빈·이진선은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고창 영선고의 저력이 확실히 드러났다.

 

영선고는 단체전 3위와 함께 개인전에서 금1, 은2, 동2개를 차지했고, 박다운은 여고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

위병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