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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학축구 최강자 가리자

전국체육대회 전북대표팀 선발경기, 내일 순창서 '킥오프'

▲ '제40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대회 16강전 전주대와 성균관대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공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도내 대학축구 최강자는 과연 누구일까'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대표팀을 선발하는 대학축구 예선 경기가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대학축구의 최고수를 선발하는데다, 전북대표로 뽑히면 전국체전때까지 각종 훈련비는 물론, 대회 출전비 등 각종 지원이 이뤄지기 때문에 모든 팀이 가장 집중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팀의 주축을 이루게 될 4학년 선수들의 입단 등과도 직결되는 대회다.

 

두드러진 활약을 보일 경우 프로나 실업팀 등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잇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전주대가 한수위의 기량을 발휘하며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들어 대학축구가 평준화하면서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전 양상을 벌일 것이란 관측이 나돈다.

 

이번 대회는 특히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토너먼트 방식에 의해 단 7경기가 치러지기 때문에 어느팀이건 단 한번만 지면 그순간 탈락하게된다.

 

예선 경기는 5일 오전 10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우석대와 예원예술대간에 첫 경기를 치른뒤, 곧바로 원광대-전주대, 군장대-호원대, 전주기전대-서남대간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12일 준결승전을 벌인뒤, 19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8개팀이 단 한장뿐인 티켓을 움켜잡기 위한 전쟁에 나서면서 벌써부터 전운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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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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