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19:0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일반기사

정읍시, 올부터 셋째자녀 고교 학자금 지원

6개 학교 94명 50% 혜택…내년부턴 전액 확대 방침

정읍시가 올해부터 셋째자녀 고등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셋째 자녀가 고등학생인 경우 학자금의 50%를 지원해 출산율을 높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수혜를 받는 학생은 부모의 직장이나 타 학자금을 지원받는 학생을 제외한 지역 내 6개 고등학교 94명이다.

 

시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100%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교육체육과는 "자녀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으로 출산을 기피하는 요즘 부모의 교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현재 출생하는 다자녀가 아닌 기존 다자녀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