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점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정읍지역 100여개 중소기업에 신규로 145억원을 신용보증지원하는등 전년동기실적 117억원 대비 23.9%가 증가했다.
신용보증지원은 주로 일자리 창출기업, 수출기업, 청년및 창업기업, 녹색성장산업 영위기업등에 중점적으로 발굴 지원했다.
특히 하반기에도 국제 경기회복 둔화로 지역 경제도 어려움이 지속될것을 감안, 유망 중소기업 발굴노력을 펼쳐 약300억원 정도의 신용보증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6월부터 정읍시 행복네트워크사업단이 추진하는 '정읍형 마을만들기사업'에도 동참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공헌에 기여가 큰 사회적기업등에 대한 특례보증을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은 국민,기업, 신한, 우리은행등 4개 은행과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해 대출금리를 5% 미만으로 제공하는등 해당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또 부분 보증비율을 평균 85%에서 전액 100%로 확대해 은행의 적극적인 대출취급을 유도하고 심사기준과 절차를 단순화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무춘 지점장은 "최근 사회적기업등 기업유형이 다양화되고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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