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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전북장애인체육회), 런던간다

런던 하계 패럴림픽'태극마크' / 베이징대회 이어 2회연속 출전

전북장애인체육회 소속 전민재(육상트랙, T36)선수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2012런던 패럴림픽에 출전한다.

 

현재 경기도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 준비를 하고 있는 전민재는 베이징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패럴림픽 출전의 영예를 차지했다.

 

패럴림픽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 영국 런던(London)에서 열린다.

 

전민재 선수의 경기는 9월1일 200m, 9월8일 100m 가 예정돼 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에서 주최하고, 런던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참가규모는 150개국 7000여명에 달한다.

 

개최 종목은 20개다.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가 피에르 쿠베르텡이라면 패럴림픽의 창시자는 영국의 구트만 박사(Guttman. L)이다.

 

최초의 장애인 올림픽은 1948년 스토크 멘더빌(Stoke Mandeville)병원에서 주최한 국내대회였고, 이것이 1952년부터 국제대회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 85명, 임원 59명 등 총144명이 13개 종목에 걸쳐 출전한다.

 

전민재 선수는 2008년 북경올림픽에 출전, 100m 6위(15.67), 200m (T36)에 출전하여 32.62를 기록, 4위를 차지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탁경률 부회장 등은 4일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훈련중인 전민재 선수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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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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