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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모르는 '우석대 여자배구'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 우승 5연패 달성 / 올 전국대회 싹쓸이…정기남 감독, 최우수 감독상 수상

▲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5연패 위업을 달성한 우석대 여자배구팀.
우석대학교 여자배구팀이 10일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끝난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우석대 여자배구팀은 춘계대학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우승함으로써 올들어 출전한 두번의 전국대회를 연속해서 석권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우석대 여자배구팀은 리그전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목포과학대와 단국대를 만나 각각 3대 2와 3대 0으로 제압하며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이끈 정기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윤은진은 최우수 선수상을, 김나래는 리베로상을, 조은성은 신인선수상을 받았으며, 한정은도 서브상을 수상했다.

 

정기남 감독은 "선수 부족으로 연습 경기조차 하기 어려운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배구에 대한 열정과 꿈으로 무장된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했기에 이번 대회 5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항상 훈련을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 우석대 여자배구팀은 지난 4월말 충북에서 열린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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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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