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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하수 53곳 수질 양호

도내 지하수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지방환경청은 23일 올 상반기 지하수 수질측정망 53개 지점에 대한 수질 측정 결과, 모두 수질기준 이내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지하수 수질 측정은 도내 폐공 등 53개 지점에 대해 실시했으며, 일반오염 물질인 대장균군수 등 4개 항목과 특정유해물질인 카드뮴 등 15개 항목, 전기전도도 등 총 20개 항목을 측정했다.

 

지하수는 오염물질이 한번 유입되면 대수층에 오염물질이 장기간 잔존해 정화가 쉽지 않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도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지하수 수질이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

 

전주환경청 관계자는 "도내 오염우려지역의 지하수 수질측정망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도내 지하수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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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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