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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균 줄타기 명인과 함께 '판줄' 여름캠프

전통줄타기 전승과 보존을 위한 '판줄' 여름캠프가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 인간문화재 김대균 명인의 고향인 정읍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보전회 주관으로 정읍시 영원면 송참봉조선동네에서 열리는 여름캠프는 줄타기의 맥을 잇고자 하는 전수생 교육으로 줄타기의 잔노릇(기예), 재담, 소리, 음악을 집중교육한다.

 

또한 내장산 문화답사와 우리농촌문화체험, 정읍천을 이용한 자연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줄타기는 줄광대와 어릿광대가 함께 삼현육각(악사)의 연주에 맞추어 줄 소리, 춤, 재담을 섞어가며 공중에서 잔노릇(기예)를 펼쳐가며 관객과 대화하며 함께 판을 만들어가는 전통 연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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