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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둘레길 환경정화 작업

남원시는 기초질서확립 대책회의를 갖고 쓰레기 없는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환경정화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리산 유스호스텔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에 참여한 전국의 학생 260명이 이달 초에 4일간에 걸쳐 둘레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결을 유지하고 봉사활동의 참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시도 구간이 긴 둘레길에서 학생들의 환경정화작업에 불편이 없도록 차량지원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또 이달 중순까지 피서철 관광지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고 민원처리반 2개반 8명을 편성해 음식물쓰레기와 피서지 쓰레기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박기봉 부시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및 가정용 음식물통 청결, 불법 주·정차금지, 접객업소 친절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 기초질서를 시민 스스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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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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