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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99억 투입

진안군은 한미 FTA 및 사료값 상승 등 대내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축산정책 일환으로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축분 수분조절제 지원사업, 가축방역 등을 추진하고 있는 등 가축폐사율 감소와 생산성 향상 및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위해 총 99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2가구(양돈 3, 양계 9)를 선정해 기존 노후축사 및 시설, 장비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7일까지 1주일동안 농가를 찾아 수시로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개선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 경쟁력 확보방안으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를 취득할 수 있도록 금년에 9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지도 및 HACCP 컨설팅을 지원 중이며 더 많은 농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가축질병 발생 감소, 축산물 생산성 향상,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등을 통해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와 축산농가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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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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