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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수, 관내 피서지 근무자 격려

송영선 진안군수는 1일 운일암 반일암을 찾아 폭염 속에서 피서객들의 안전과 관광지 청결유지를 위해 애쓰는 면사무소를 비롯한 매표소, 파출소, 119소방대 운영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송 군수는 이날 "운일암 반일암은 진안의 얼굴이며 자랑거리인 만큼 운영요원 여러분의 땀 한방울 한방울이 주천은 물론 진안군 이미지를 좌우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 인명사고 및 민원이 없도록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송 군수는 휴가를 보내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이제는 주취폭력 등 유원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무질서가 사라져야 한다"며 건전한 놀이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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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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