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自奉 할인가맹점 1호점' 탄생

마트타운 도통점과 협약…5~30% 할인혜택

남원지역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1호점이 생겼다.

남원시 자원봉사센터는 14일 오전 마트타운 도통점과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1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물건을 구입할 때 일정부분 할인혜택을 주는 업소를 의미한다.

이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최저 5%에서 최고 3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하진상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마트타운 도통점을 비롯해 20여 업체가 할인가맹점 협약을 신청한 상태"라며 "더 많은 업체가 할인가맹점에 동참해 자원봉사자들의 혜택이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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