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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 런던 패럴림픽 뛴다

女 트랙 100m·200m 부문, 도내 유일하게 출전

전 세계 장애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2012 런던 패럴림픽이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영국 런던(London)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전민재 선수가 여자 트랙 100m와 200m 부문에 출전한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고 런던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개 종목에 걸쳐 총 150개국에서 선수 4,250명, 임원 2,750명이 참가 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 85명, 임원 59명이며 13개 종목에 걸쳐 출전한다.

 

유일한 도내 선수인 전민재는 여자 트랙 100m, 200m에 출전한다.

 

전민재는 24일 런던으로 출국하며 9월1일 200m, 9월8일 100m 경기에 출전한다.

 

그는 2008년 북경패럴림픽때 100m 6위, 200m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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