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과거 규정을 위반했던 학교의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 지하수 사용업체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학교 주변 판매업소의 어린이 기호식품도 수거해 식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가을 식중독에 대한 방심으로 환자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점검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