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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고창지사, 비상근무체제 돌입

▲ 26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직원들이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강환)는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집중호우에 대비 24시간(공휴일포함)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고창지사는 태풍 볼라벤이 우리나라에 접근함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공사현장과 시설물(배수장)의 사전 점검, 저수지 붕괴와 하류부 침수방지를 위한 저수지 사전점검 및 방류 등을 실시했다.

 

또한 배수시설물인 동아배수장 및 후포배수장 등 관내 배수장의 시험가동을 완료했으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사전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환 지사장은 "태풍특보(주의보·경보)가 발행되면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참여한 가운데 지사장을 상황책임자로 24시간 재해대책 상황실을 격상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대비 현장 인원배치와 신속한 보고 체계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창소방서와 재난재해 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해예방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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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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