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1:17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군 마을축제 보고회 "마을별 특색 잘 살렸다"

지난 8월 '마을꽃이 피다'란 주제로 6일간에 걸쳐 열린 '제5회 진안군 마을축제'가 진안군 마을만들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다.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춘식)는 지난 13일 참여마을 및 단체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결과 보고회는 마을축제 영상물 시청과 참가마을 및 단체들의 사례발표, 추진상황 보고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런 가운데 개막식 퍼레이드 등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와 원연장마을(이장 신애숙)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특히 이번 마을축제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귀농귀촌 정책 포럼 등 6개 분야의 학습교류에 전국에서 관련분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 '마을별 특색을 잘살린 마을축제'라는 평가를 뒤받침했다.

 

진안지역 20개 마을과 20개의 지역사회단체, 그리고 2개의 주민자치회가 적극 참여해 준 결과다. 이날 보고회도 올해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 진화하는 마을축제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무난히 잘 끝냈다는 호평과 달리, 여수엑스포, 런던올림픽 등 외부행사의 영향과 무더운 날씨로 축제 참여인원이 축소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원 lees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