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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귀농귀촌 정책(순창군) - 도내 최초 귀농인 지원조례 제정·전담팀 구성

순창군이 2012년도에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인 유입 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인구가 지난 2001년 13명을 시작으로 2011년 209명이었으며, 올해는 8월 현재 142세대 314명이 귀농귀촌 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대비 150%가 증가했다.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1280명이 순창으로 귀농한 바 있다.

 

군은 올해 귀농귀촌자 지원사업비로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사비, 소득사업비, 빈집수리비 등 16개사업 208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풍산면 구면사무소를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만들어 귀농전문상담과 전문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순창군은 도내 최초로 지난 2007년 10월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전담 TF팀도 최근 구성했다.

 

지원되는 사업은 집수리 및 신축시 최대 500만원, 이사비 100만원, 소득사업비의 50%, 현장실습비 60만원, 귀농학교 수강료 30만원과 하우스, 특용작물 영농자재 지원 등 귀농인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또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도시민 농촌체험활동 지원, 농업인 교육 우선참여, 홈페이지 구축지원, 예비귀농인 임시거처 지원 등 30여 가지의 자체 주요사업도 펼친다.

 

이와 함께 자녀 출산시 50만원에서 300만원의 출생축하금과 연 60만원에서 21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군민 무료 암검진, 노인 틀니지원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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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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