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2:22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기획 chevron_right 한가위 특집
일반기사

도내 귀농귀촌 정책(정읍시) - TF팀 신설, 다각적 지원방안 추진

▲ 지난 8월 고창군 해리면 평지리 효심당을 방문한 김완주 지사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활성화 방안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박한 도시의 삶을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인구가 부족한 농촌으로서는 인구도 늘리고 새로운 발전동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하다.

 

도내 각 자치단체들도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제공부터 갖가지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정보를 모아본다.

 

 

정읍시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업무를 전담할 귀농귀촌 TF팀을 신설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귀농인을 위한 사업으로 △귀농인 농업창업및 주택구입(국비융자) 32세대 38억3700만원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지원(도·시비) 16세대 8000만원 △귀농인 이사비용지원(시비) 24세대 1200만원을 지원했다. 귀농귀촌인 중에는 축산업을 선택하는 농가가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읍시의 축산업 여건이 좋았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최근 수질오염총량제 초과등으로 가축사육거리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축산을 희망하는 귀농인들에게 제약이 되고 있다. 또 경종농업에 참여하는 귀농인은 농지 매입가격이 상향추세에 있어 농지구입 자금 마련에 부담이 되고 있다.

 

정읍시에서는 입암면 신면내귀농촌(촌장 김남주·천안연암대학 귀농귀촌 코디네이터 현장 지도교수)이 대표적으로 예비 귀농촌자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터전(빈집) 무상임대사업등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기획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