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낮은 기온에 적응하지 못하면 몸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능성 의류의 도움이 필요하다. 지난번에 바람막이 같은 겉옷을 골프백 속에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었다. 조그만 준비가 가을철 라운딩을 즐기는 방법이 된다.
임팩트에서는 힘 있게 버티는 왼쪽 벽이 절대로 필요하다. 그러나 일부 골퍼들 중에는 왼쪽 벽을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임팩트 때 왼쪽 무릎과 다리를 곧게 뻗는 골퍼들이 많다.
이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왼쪽 무릎을 펴서 뻗으면 왼쪽에 힘이 집중되는 벽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허리의 회전을 정지시킨다. 또 다운스윙 때 오른쪽 어깨가 먼저 위에서 엎어져 돌아가므로 임팩트에서 파워가 줄어들고 업어 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왼쪽 무릎은 임팩트에서 어드레스자세와 같이 약간 굽힌 그대로 체중을 싣고 돌아가도록 해야 볼을 치는 순간에도 허리는 계속 회전하게 된다. 이렇게 해야 오른쪽 어깨가 위에서 엎어져 돌아가는 것을 막고 턱밑에서 아래쪽으로 돌아가게 되어 정확하고 강한 임팩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사진1은 어드레스 때 무릎의 구부려진 각을 보여주고 있다. 무릎의 구부려진 각도는 임팩트 순간에 비슷하게 만들어야 좋은 무릎동작이 된다. 2번 사진은 임팩트 순간의 무릎동작이다. 사진1과 비교해보면 거의 비슷한 각도를 만들고 있는 것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3과 같이 왼 무릎을 빨리 펴면 무릎의 무리가 와서 부상을 입을 수도 있고, 허리의 회전이 정지되어 고관절의 회전이 나빠져 원활한 회전동이 않나오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사진4와 같이 무릎을 어드레스 때보다 더 굽히게 되면, 오히려 스윙의 회전동작을 방해하고, 체중이동이 원화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임팩트 타이밍을 나빠진다.
어드레스 때 무릎이 굽혀지는 각의 느낌을 최대한 느끼고 스윙 과정에서 무릎의 움직임을 과하게 일어나지 않게 통제해야하며, 임팩트 때는 정확한 무릎동작이 만들어져야 좋은 스윙이 되기 쉽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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