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용북중학교(교장 김천갑)가 개교이래 처음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 합격생을 배출했다.
용북중은 박형륜 학생이 2013년도 민족사관고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측은 "2010학년도부터 2013학년도까지 전북과학고, 전북외고, 민족사관고 등 매년 특수목적고등학교의 합격생 배출이라는 영광을 안게됐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한 지식습득, 자기주도 학습계획을 통한 능력 배양, 올바른 품성 계발, 토론수업을 통한 논리적 사고 및 표현능력 향상 등이 이같은 교육성과를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1949년 10월에 사매중학원으로 개원한 용북중은 2006년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자율학교로 지정돼 2012년 현재 제61회 졸업생(누계 6610명)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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