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강 살리기 남원시 네트워크' 발족

건강한 생태계 유지·안정적 물 확보 차원…하부조직 정비,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

▲ 남원지역 기관·사회단체·기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강 살리기 남원시 네트워크'발족식이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건강한 생태계 유지 및 안정적인 물 자원의 확보를 위한 '강 살리기 남원시 네트워크'가 19일 발족했다.

 

남원시는 기관, 사회단체, 기업, 전문가 등 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강 살리기 남원시 네트워크'의 발대식 및 간담회를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네트워크는 도랑살리기, 주민교육, 하천내 쓰레기 및 오염물질 제거, 시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좋은 길따라걷기, 강 역사탐방 하천생태체험, 물 절약 및 수질개선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수생태계 복원정책 제언, 하천지킴이 활동, 마을 하천테마 설정 등 범시민 실천운동도 추진하게 된다.

 

네트워크는 하부조직을 정비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과 하천을 살리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우리 강과 하천을 우리 손으로 가꾸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면서 "전국에서 제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과 하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