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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대통령배 전국 펜싱대회…신아람 참가

24일부터 국민체육센터서 열전

제52회 대통령배 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4일간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선수 400여명이 참가해 플러레, 에뻬, 사브르 등으로 나뉘어 남여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펜싱은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세계를 놀라게 하는 등, 펜싱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여자 에페 준결승에서 심판이 마지막 멈춰버린 1초 때문에 역전패한 '1초 오심' 사건의 피해자인 신아람 선수 등 메달리스트들이 참가할 예정이어 멋진 경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24일은 에뻬 종목별대회가 열리고 25일부터는 대통령배 남여선수권대회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펜싱을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경기을 관람 할 수 있다.

 

순창군체육진흥사업소 강성문 소장은 "현장감·생동감 있는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순창을 찾는 방문객·선수들 모두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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