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Windows8 월드 빅매치'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의 친선 테니스 경기가 취소됐다.
샤라포바는 최근 미국에서 훈련 도중 쇄골을 다쳐 한국에 올 수 없게 됐다고 25일 대회 주최 측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원래 27일로 예정된 샤라포바와 보즈니아키, 남자골프 세계 1위 로리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방한 계획 역시 전면 취소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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