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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전주점 '백 팩' 판매량 늘어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 1층 핸드백 판매장에서는 최근 학생에서부터 직장인까지 '백 팩'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가죽이나 캔버스 소재에 독특한 일러스트를 넣거나 색감을 강조한 백 팩이 대세. 실용성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화사한 색상과 독특한 모양을 지닌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20% 상승했다.

 

핸드백 관계자는 "백 팩의 인기는 최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유행이 한몫했다"며 "캐주얼은 물론 정장차림에도 어울리며 여행 시 배낭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백 팩이 올 들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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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네 nane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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