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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지역 협동조합 1호' 첫발 딛다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 대상농가 발기인 회의

▲ 23일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 대상농가 26명이 모여 협동조합 발기인 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진안군
진안군은 유기농밸리 협동조합을 창립하기로 결정하고 23일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 대상농가 26명이 모여 발기인 회의를 가졌다.

 

이에 따라 유기농밸리 협동조합 창립까지 이어진다면 농가 스스로 자립기반을 만들고 공동사업을 통해 경영비 절감은 물론 소득향상에 주력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참여농가들은 사업 회원간 정보공유나 교류를 통해 유기농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의견을 통일했다.

 

또한 유기농밸리 지구에서 생산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진안군내 학교 급식에 우선 공급하기 위해 계획적인 생산과 연중 공급 방법을 모색했으며 가공품 개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유기농밸리 협동조합 창립을 위해 첫발을 땐 이날 발기인 회의로 진안군 3대 전략사업 중의 하나인 유기농밸리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유기농밸리 협동조합이 더욱 발전하여 공동의 이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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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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