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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교통편익 위해 도로망 확충

49억 투입 9곳 확·포장

진안군이 원활한 교통소통과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도로건설 및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은 올해 49억원을 들여 군도 확포장 3건,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 1건, 농어촌도로정비 5건 등 9개소의 도로망을 확충한다.

 

올해 노채~갈티간 확·포장공사에 24억원이 투입되고 공사 장기화로 지역주민에게 불편을 주었던 무릉선도로 선형개량공사 포장이 완료되는 등 군도 4개소가 개량돼 상급도로와의 접근성을 높이게 된다.

 

또한 부귀면 소태정 마을 등 5개소에도 11억 원을 들여 농어촌도로 4.1㎞가 정비를 마치게 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2억 8000만원이 투입되는 부귀면 사인암 삼거리 T자형 평면 교차로는 회전교차로로 개선하여 부귀면 소재지를 통행하는 차량 소통이 원활해 진다.

 

이밖에도 진안군은 10억원을 들여 기존도로의 도로포장 보수, 배수시설정비, 표지판 및 안전시설 등 소규모 도로시설물 정비를 해빙과 동시에 착공하고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배철기 건설교통과장은 "도로망 확충사업이 진행되면 교통편익과 함께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계획된 기간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기공승낙 및 토지보상 협의 등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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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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