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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단체협의회, 진안 안천면 방문

진안 안천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 추진을 위해 전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명순) 회원 20여명이 25일 안천면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전통황토집 방문을 시작으로 친환경 재배기법을 활용해 생산되는 쌈채, 깻잎, 사과, 포도, 오미자 재배지를 돌며 직접 수확하고 바로 맛보며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확인했다.

 

전북여성단체연합 신명순 회장은 "용담호 수질관리를 위해 청정 환경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는 안천면을 살펴보니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믿음이 더욱 깊어진다"면서 "농가와 공무원들이 다년간 친환경 농산물에 들인 수고가 곳곳에서 엿보인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안천면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직거래장터 활성화와 우의를 다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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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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