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현황
완주지역에는 귀농·귀촌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08년 51세대 72명이던 귀농귀촌자들이 2009년 79세대 114명, 2010년 85세대 132명, 2011년 106세대 182명, 지난해에는 141세대 251명으로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귀농귀촌자들의 지속적인 증가는 완주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공동체사업과 로컬푸드사업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결과이다.
완주군은 2008년 6월 '완주군귀농자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귀촌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귀농귀촌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는 만 61세 이하이다. 세부 지원내역은 주택매입(신축·수리)비 지원, 농지 매입과 임차비 지원, 출산장려금 및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이사비와 교육훈련비 지원 등이다.
올해부터 2015년까지 3개년간 이어지는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은 2008년 1월 이후 귀농귀촌인이나 단체가 수혜 대상이다. 세부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 지원, 귀농귀촌인 투잡 지원사업,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사업, 귀농귀촌 팸투어 프로그램 지원, 귀농귀촌인 창업 지원사업 등이다. 해마다 2곳씩 신규 조성되는 두레농장 조성사업도 이용할 수 있다.
귀농·귀촌시대
【군산 나포 혜곡마을 김형산·이상임 부부】'산야초 효소'로 새로운 농촌소득원 도전 【군산시 귀농귀촌 정책】농지 임차료·농기계 우선 지원 등 타지역과 차별화 창업자금·영농정보·상담지원 등 귀농인 조기정착 초점 【부안 하서면 정착 2년차 석승인씨】"초보지만 하우스 참머위로 '부농' 꿈 도전" 【고창 고수면 정착 4년차 김한성씨】푸른잔디에 솟아나는 '억대 부농의 희망' TF팀 가동 6년간 총 3860명 새 둥지… 전국 귀농 1번지 부상 순창 동계면 정착 김석균씨 "흙·볏짚·왕겨로 친환경 보금자리 만들어요" 임실 청웅면 정착 4년차 김종규씨 부부 【무주 부남면 정착 3년차 강희동씨 부부】"표고 항암효과 체험 버섯농사 결심했죠" 【무주군 예비 귀농인 신고제】도시민 귀농 전에 정보·자료 제공 '안정정착' 유도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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