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4일 군청현관에서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WHO 건강도시연맹가입 인증서 현판식을 갖고 군민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호주 퀸즈랜드주 로간시와 브리즈번시에서 열린 제5차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 인증서를 받았고 올해에는 KFHC(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건강도시 협의회의 정회원 지위를 얻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도시 거주자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간의 네트워크로서 긴밀히 협력하는 건강도시라는 이름의 접근법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 문제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의 상호작용을 장려하는 협의회이면 정회원 63개도시와 준회원 8개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협의회는 건강과 삶의 질 요구에 대응하는 능력 향상을 위해 회원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도시의 경험을 공유하고, 건강도시 내의 탁월한 실천과 혁신을 인정 및 증진시키고, 건강도시를 위한 자원을 동원하며, 건강도시 발달을 위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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