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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법종 교수와 함께 보는 안동의 선비문화

마당 올해 첫 백제기행 23일부터

▲ 조법종 우석대 교수
(사)마당(이사장 정웅기)이 계사년(癸巳年) 첫 번째 백제기행을 안동으로 떠난다.

 

조선 성리학의 본산지이자, 고고한 선비문화의 고향인 안동.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조법종 우석대 교수의 쉽고 깊이 있는 안내로 안동의 선비문화와 민속문화를 간직한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퇴계고택 등을 둘러본다.

 

하회마을엔 보물로 지정된 풍산 류씨 대종택 양진당과 서애의 종가인 충효당이 있다. 마을 복판에 세워진 나무 삼신당과 마을을 빠져나오면 강변을 따라 솔숲인 만송정이 보인다.

 

지난 1988년 '우리는 녹두새를 보았다'를 주제로 첫 기행에 나섰던 백제기행은 동학농민혁명, 백제역사와 문화로 역사문화기행의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프로그램이다. 마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큰 호응 속에 주제의 폭을 넓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기행, 세계적 문화의 본류를 찾아나서는 해외기행 등을 140여 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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