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향토박물관 위탁 유물전 다음달 24일까지
남원 향토박물관은 '옛 선조들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3월 24일까지 6주동안 위탁 유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고대, 고려, 조선, 근대 시기에 걸쳐있는 토기 및 도자기 등 유물 60여점이 소개되고 있다.
향토박물관 관계자는 "한양호, 박유진, 황지연, 추관구 씨 등 자발적 참여자들의 위탁품을 중심으로 전시회가 기획됐다"면서 "전시품들은 가야 토기, 고대 토기류들, 그릇류, 고려 자기, 다완, 매병, 주병, 청화백자 접시, 분청 및 조선시대 선비들의 서도에 쓰인 필세 등 예술성 있는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물관은 올해 총 9회 정도의 기획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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