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내고장 우리상품 애용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기금을 조성해서 도민 삶의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복지정책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주)하이트진로는 이날 올해 분기금 2,068만 6,326원을 전달한 것.
(주)하이트진로는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병 뚜껑 1개당 3원씩 연간 1억5000만원 정도의 기금을 적립, 도 생활체육회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약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도 생활체육회는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마련과 지도자들의 복지 개선 등에 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주)하이트진로 백관홍 전북본부장은 "전북은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이 입점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지역민들과 회사간에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발전은 물론, 도민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북생활체육회 박승한 회장은 "도내 기업을 대표하는 하이트와 공동 발전을 위해 상생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생활체육이 전북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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