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전주 춘향골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김 신임 위원장은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문단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순창 출생인 김 위원장은 1985년 '월간문학'으로 문단에 나와 수필집'도공과 작가' 등, 시집'시목' 등, 칼럼집'매화 눈 트는 이 아침에' 등을 펴냈으며, 전북문인협회 부회장·전북펜클럽 초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은 선산곡 김광원 이정숙씨, 감사는 심재기 박귀덕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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