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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금지면 복숭아 밭 복사꽃 활짝

노지재배 보다 40일 빨라

▲ 복사꽃이 활짝 핀 남원 금지면 한 복숭아 과원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남원농기센터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지역 복숭아 과원에 복사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원 금지면 입암리 안흥섭 씨와 문성호 씨의 복숭아 시설재배장에서 복사꽃이 붉게 물들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가온을 통해 노지재배 보다 40일 빠르게 복사꽃이 만개한 것이라고 25일 설명했다. 복사꽃이 핀 이 과원은 5월 하순에 복숭아 수확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면서 사진작가들의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시는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복숭아의 조기 출하를 틈새 농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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