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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전통공예교실 수강생 모집 27일까지

전주문화재단 천년전주명품사업단이'무형문화재 명인 및 전통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전통공예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공예교실은 4월부터 두 달간 한옥마을 전주시공예명인관에서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전통침선 전통매듭 전통자수 등 세 분야로, 각 부문 선착순 10명씩이다. 27일까지.

 

강사는 전북도 무형문화재 침선장 최온순·전통매듭장인 김선자·전통자수장인 전경례씨가 참여한다.

 

교육은 △침선의 경우 손바느질을 이용한 배냇저고리, 풍차바지, 두렁치마, 턱받이, 강보 만들기 △전통매듭은 전통매듭 기법과 이를 활용한 벽걸이,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머리핀, 휴대폰줄 만들기 △전통자수는 기초 자수 기법과 이를 활용한 오낭주머니 만들기, 브로치, 골무 수놓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생 대상 전시회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전주문화재단 063)288-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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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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