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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 한마음

진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협약

진안군(군수 송영선)과 진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26일 '좋은 이웃들' 협약을 맺고 함께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고 복지 사각 지대 해소하기로 했다.

 

좋은 이웃들이란 진안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사회복지협의회에서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대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꾀하는 사업이다.

 

이날 송영선 군수는 "민·관이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 다함께 행복안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협의회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우체국 등 모두 17개 기관과 협약을 맺어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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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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