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듀센터 주관 전국서 공무원 289명 참가 / 강의·체험·실습 등 적절한 안배로 유익한 교육
군은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아토피 예방을 위해 환경교육과 몸과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아토피 힐링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 기간 중에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교육공무원 등 289명이 힐링 아카데미들 찾았는데 이중 62%가 서울, 경기, 인천 등 대도시 공무원들이다.
아토피 힐링아카데미는 환경성질환 바로알기와 환경을 지키는 바른 먹거리 강의 등 예방관리 교육을 비롯해 스트레스 완화이환요법, 정신건강을 위한 브레인휘트니스 체험, 산책명상, 에코요가, 얼굴디도피케어 같은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일선에서 접해보지 못한 환경성 질환에 대한 강의식 교육과 체험형 교육, 자연실습 등이 적절히 안배돼있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2박 3일로 교육과정을 연장해 마이산, 운장산, 진안고원길, 홍삼스파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진안군은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토피 힐링아카데미가 전국 공무원들의 필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확대 방안을 마련해 지역 브랜드도 함께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교사들의 연수과정 인정을 위해 에코에듀센터의 특수교육연수시설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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