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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김제에서 하나되자"

도민체전 오늘 개막 12일까지 33종목 2만여명 참가

▲ 쌀알을 의인화한 도민체전 마스코트.

2013 전북도민체전이 10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2일까지 김제시 일원 3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평선 김제에서 하나되는 도민축제'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를 비롯 청년부, 일반부 등 총33개 종목에 2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6시30분 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의 식전행사는 전북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 영광의 선수들을 초청, '왕들의 귀환' 팬 사인회와 드림 하이를 주제로 치어리더 공연, 의장대 시범공연, 태격군무, 음악줄넘기, 스포츠댄스 공연, 플래쉬몹 배워보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공식행사에서는 14개 시·군의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및 성화 점화, 선수·심판대표 선서, 전북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 도민체전 엠블럼

식후행사로는 화려한 레이저 및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쇼와 김제의 역사 및 지평선을 배경으로 한 단야낭자의 뷰티풀 하모니, 화려한 무용단의 퍼포먼스, 기접놀이, 안선숙 명창의 공연으로 화려함을 더 하고, 전주 MBC의 공개방송과 연계하여 현숙을 비롯 포맨, 송대관, 다비치, 오로라, 제국의아이들, 지원이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김제시 관계자는 "전북 체육인의 대축전이 될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도내 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은 아무 걱정말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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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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