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운봉초등학교와 인월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모의의회에서 '국군장병 위문편지 보내기', '매월 반회비 1000원 모금', '휴대전화 게임을 하지 말자', '일기를 매일 쓰자' 등 4개의 안건에 찬반토론을 펼쳤다. 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의장선출, 회기결정, 안건 상정처리 등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범 의장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역할·의회운영 방식 등을 체험해 민주주의의 원리와 진정한 지방자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한 것"이라며 "발표력 향상과 지도자의 자질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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