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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노사, 소외계층 위한 희망드림 콘서트

▲ 지난 25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 마련한 '2013 희망드림 콘서트'에서 가수 마야가 열창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도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2013 희망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제국의 아이들·나인뮤지스·마야·김건모·유키스·달샤벳 등 최정상급 가수 6팀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굿네이버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주MBC 등이 함께 한 이날 콘서트에는 전북지역 각지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5000여 명이 참석,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나눔, 아름다운 동행'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날 콘서트에서 출연가수들은 혼신의 힘을 다한 노래와 춤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물했으며, 역경과 시련을 딛고 가수로서 성공한 자신들의 삶을 들려줌으로써 참가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해에도 전북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어르신들을 위한 연극 특별관람 등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지속적인 행복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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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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