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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감배 학생골프 남고 김한별·여고 이지우 1위

▲ 제8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들. 왼쪽부터 여초부 박세린, 여고부 이지우, 여중부 박현경, 남초부 성준민, 남중부 장훈석, 남고부 김한별.
제8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가 27~28일 상떼힐 익산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학교급별로 남·여 부문에서 모두 97명이 참가했다.

 

첫 날 내린 비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전했지만, 둘째 날 날이 개면서 선수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부문별로 남자 초등부에서는 성준민 학생(전주교대부설초 5년)이, 여 초등부의 경우 김세린 학생(익산 함열초 6년)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중등부는 장훈석 학생(익산중 3년)이, 여 중등부는 박현경 학생(익산 함열여중 1년)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의 경우 김한별 학생(부안 백산고 2년)이, 여 고등부는 이지우 학생(익산 함열여고 1년)이 빼어난 성적을 거둬 각각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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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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