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대석리와 종신리를 잇는 도로(군도 5호선) 확·포장 공사가 더디게 추진되고 있어 당초 완공 목표 기간인 내년 말 완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성덕 군도 5호선은 성덕면 대석리와 죽산면 종신리를 연결하는 지역간 주요 연결도로 기능과 물류수송 및 경작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도로로, 지역주민들이 도로 확·포장 공사를 크게 원하고 있다.
이 도로는 법정도로 군도이나 콘크르트 포장 3.0m의 협소한 도로로, 잦은 교통사고 및 농기계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 하고 있어 농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는 상태다.
김제시 관계자는 "주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하루빨리 군도 5호선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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