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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혁신도시 교통 편익·정주여건 개선 추진

전주시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대폭 개편하고, 시외·고속버스 하차장을 호남제일문 인근에 신설키로 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송 시장은 지난 7일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을 예방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이전기관 및 가족에 대한 교통편익 및 정주여건 개선책 등을 제시했다.

 

송 시장은 이날 교통편익과 관련해 혁신도시와 도심 시가지의 교차점인 효자로(전주대~그랜드자동차학원)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도로확장 공사를 시작해 내년에 마무리하는 등 교통 연계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내버스는'전주역-터미널-연수원'을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하고, 전주대 종점 회차지도 내년 상반기까지 혁신도시 인근지역으로 이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내년 2월 공공이관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을 고려해 전주지역 전체 노선 120개 가량을 조정하고,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중간 하차장을 오는 7월까지 동산동 호남제일문 인근지역으로 각각 신설 및 이전하기로 했다.

 

연수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서는 지방행정연수원과 전주대, 서부신시가지 주변 숙박촌을 오가는 시내버스 예비차량 5대를 출근 시간대에 집중배차, 3~5분 간격으로 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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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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