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인월시장이 시설 현대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인월시장에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려도 시장을 이용하는 불편이 크게 줄었다.
남원시는 또 인근의 바래봉과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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