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원시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시정현안을 풀어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6일자 13면 보도)
시는 27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2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유휴 건물 및 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KBS 남원방송국, 효산콘도, KT&G 옛 남원원료공장, 구 시청사 부지, 신생마을, 구 남원역사 부지,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주생비행장 등 유휴 건물 및 부지의 활용방안이 논의됐다.
유휴 건물·부지 활용방안은 도시재생 및 구도심 관광개발계획과 연계한 추진전략 마련에 중점을 뒀다.
원광대 원도연 교수가 진행한 공청회에서 남원시 양규상 기획실장은 '유휴부지 현황 및 대응방향'을, 전주대 정철모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특별법 대응방안'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최자은 박사는 '구도심권 관광개발 기본계획'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참여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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