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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정상화 이끌 임시이사 8명 선임

사학분쟁조정위 결정…도내 4명 포함

학교폐쇄 위기로 내몰렸던 남원 서남대학교의 정상화를 추진할 임시이사 8명이 선임됐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지난 5월 교육부가 폐쇄방침을 철회하고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서남대의 임시이사 8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8명의 임시이사는 남궁문 원광대 교수, 인요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장, 안행근 전북대 교수, 정한중 한국외대 교수, 이양근 전 전북대병원장, 황호진 전라북도 부교육감, 문영기 강원대 교수, 오창걸 삼일회계법인 상무 등이다.

 

임시이사에 지역인사들이 4명이나 포함되면서 서남대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정서를 적극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임시이사에 의료인들이 포함되면서 의대 정상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임시이사 선임과정에서 지역인사들이 대거 포함될 수 있었던 것은 전북지역 정치권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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