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서부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신정지구(남원역 앞) 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남원시는 신정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2만 3천782㎡에 상업부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0년 남원역 주변을 개발키로 하고 기초조사, 주민설명회, 사업추진을위한 타당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신정지구가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갖도록 지구단위를 계획했다.
건축물은 외장재는 자연재료를 사용해 전통적인 이미지가 맞도록 외관디자인에통일성을 강조했다.
공원과 주변경관은 전통적인 도시문화요소를 연상케 하는 등 지역의 독특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시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갖추어지고 활성화되면 낙후된 서부권 발전을 앞당기고 남원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4년 남원역사가 이전되고 주변지역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땅한 편익시설과 기반시설이 없어 신속한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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