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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참개구리로 자연생태계 복원

자연생태계 복원과 친환경농산물 확대를 위해  우량 참개구리가 전북 도내 농경지와 습지 등에 방류된다.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은 그간 자체 종묘생산 시험을 통해 기른참개구리 5만여마리(3㎝ 내외)를 26일 전주, 군산, 정읍, 임실의 친환경농업단지와금강습지생태공원 등에 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참개구리는 지난 5월21일 확보된 수정란을 실내에서 부화, 사육한 후 야외사육지에서 약 67일간 기른 것이다.

 

참개구리는 우리 주변의 논, 습지에 많이 서식했으나 근래에는 들고양이 등  포식자의 증가와 농약 남용 등으로 개체 수가 현저히 줄었다.

 

참개구리는 거미, 지네, 모기, 곤충 등 살아 움직이는 생물을 먹이로 하며 수생동물과 지상동물 먹이사슬의 중간에 위치, 생태계 조절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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